-문명과 전쟁(문명지평 9,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년 11월 30일) -지은이: 브렛 보든 -옮긴이: 박배형 21세기 문명화 시대에 인류는 왜 자신이 이룩한 문명의 유산조차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전쟁으로부터 해방되지 못하는가? 철학자 칸트는 “이성”은 “전쟁을 절대적으로 금지한다”고 설파한 바 있다. 이 말이 무색하게도 오늘날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총성과 포화가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문명화되면 될수록 전쟁은 회피될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실제로는 문명과 전쟁이 동전의 양면과 같음을, “전쟁하는 문명”의 현실을 드러낸다. 또한 독자로 하여금 이러한 문명과 전쟁의 밀접한 상호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차례> 저자 서문 옮긴이 서문
1. 서론 문명에 관하여 전쟁에 관하여 이 책의 구조 결론
2. 문명과 평화 평화의 고안 국가들 간의 평화 상업과 평화 결론
3. 문명과 전쟁 복합체로서의 전쟁 숫자로 본 전쟁 “전쟁은 사실이다” 결론
4. 문명과 야만 군사적 지평선 야만적 전쟁 전쟁에서의 “야만인들” 악순환
5. 문명, 전쟁, 테러 테러리즘이란 무엇인가? 전쟁과 테러리즘 테러와의 전쟁 결론
6. 전쟁 중인 우리와 그들 공포의 정치 전쟁 중인 우리와 그들 전쟁을 준비하는 우리와 그들 결론
7. 전쟁하는 문명들? 문명이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