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관심사: 전공분야는 18세기 독일문학, 담론분석, 젠더스터디스, 정신분석적 문예비평이다. 주요 연구 관심사는 프랑스혁명과 1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혁의 시기(18세기 말 - 19세기 초), 2차산업혁명과 모더니즘의 발생시기(1890 - 1914), 동서독통일 및 4차산업혁명과 맞물리는 포스트모던 시기(1989 - 현재) 등 사회문화적 변동의 시기마다 있었던 문학의 역할과 존재 규명을 살피는데 있다. 최근에는 ‘문학과 지식’의 관계성에 주목하고 지식체계의 구성자로 문학을 연구한다. 또한 번역이론 연구와 번역비평에 관심이 있으며, 한국어로 번역된 독일문학작품을 아카이브하고 번역비평하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2. 주요 업적:
저서: Mutter-Tochter-Beziehungen in den Romanen von Frauen im ausgehenden 18. Jahrhundert. Königstein/Taunus: Ulrike Helmer Verlag, 2000. • 『나의 통일 이야기. 동독 주민들이 말하는 독일 통일 15년』(공저), 한울, 2006. • 『통일독일의 문화변동』(공저), 한울, 2009. 『독일 신세대 문학』(공저), 민음사, 2013. 번역: 『세대란 무엇인가』(공역), 한울, 2014.
논문: 「확대경과 쥐떼환영 - 후고 폰 호프만스탈의 「편지」 연구」, 『독일어문학』 28(2020), pp. 63-84. 「동쪽은 어디인가? – 팬텀의 공간 동쪽과 한스 울리히 트라이헬의 문학적 기억」, 『독어독문학』 60(2019), pp. 135-158. 「세기전환기 빈 모더니즘의 신경담론 연구 - 헤르만 바르의 문학비평에 나타난 ‘신경예술’의 이해」, 『독일어문학』 27(2019), pp. 317-339. 「빈에서 온 콜럼버스 - 헤르만 바르의 『달마티아 여행』에서 읽는 지정학적 상상」, 『뷔히너와 현대문학』 49(2017), pp. 143-16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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