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분야는 알타이어학이며, 주요 연구 관심사는 알타이언어 중 만주-퉁구스언어에서 일어나는 문법 현상을 기술하는 것이다. 아울러 만주-퉁구스언어에서 발견되는 음운 현상에도 관심이 있다. 저서로 『만문노당 태조 1, 2』(공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9)가 있으며, 최근 논문으로 「외국어 교재로서의 『청어노걸대』에 대한 계량적 연구」(공동논문)(『한글』, 82(4)호, 2021), 「만주어 복합 시제 형태 분석 —만주-퉁구스 언어의 복합 시제 형태와 관련하여—」(『동양학』, 84호, 2021), 「언어 유형론적 관점에서 본 만주어 첨사 dere의 추론 증거성 표지로서의 특성」(『인문논총』, 78(1)호, 2021), 「만주어 구어 원망법 어미 변화의 한 양상 —시버어 구어와 대조적 관점에서—」(『알타이학보』, 30호, 2020), Influence of Analogy on Innovation of an Interrogative Particle in Manchu(『언어학』, 85호, 2019), The distribution of accusative subjects in Manchu: a corpus-based study(공동논문)(Acta Orientalia Academiae Scientiarum Hungaricae, 72(2)호, 2019)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