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분야는 근현대 한국불교 수행문화에 대한 문화비평적 고찰이며, 주요 관심사는 선불교의 현대적 해석과 응용 기법의 모색 및 적용이다. 특히 선불교의 인간이해와 심리상담 연구를 선문답의 레토릭(rhetoric)을 중심으로 모색하고, 선불교의 생명이해와 생태학적 상상력을 선어록의 내러티브(narrative)와 메타포(metaphor )를 중심으로 살피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선불교 수행론, 해조음, 2015>>이 있으며, 최근 논문으로는 <’관음주송’의 종교학적 함의>(불교문예연구9, 2017), <만해 한용운의 종교관과 한국사회: 만해의 불교인식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와 종교학>>,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 「만해 한용운의 타종교인식- 『조선불교유신론』을 중심으로-」(불교학보 88, 2019), 「만해 한용운의 신행관(信行觀)- 『조선불교유신론』을 중심으로-」(불교연구 51, 2019), <원불교의 생태학적 상상력- ‘개벽’의 생태공공성을 중심으로>(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89, 2021)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