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 Clusters

고전매트릭스를 활용한 중등교육 모델 개발

연구책임자

김월회 (중어중문학과 교수)

공동연구원

김현진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종일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김헌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

연구원

김민정 (선임연구원)

안상욱 (선임연구원, 서양고대철학 전공)

임형권 (선임연구원, 기독교 역사와 사상 전공)

손현주 (선임연구원, 영어영문과)

연구보조원

박선영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

심정훈 (서양고전학 협동과정 박사과정)

윤광언 (국사학과 석사과정)

홈페이지

http://classicsmatrix.snu.ac.kr/

고전 매트릭스 연구단은 2019년 9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연구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고전 매트릭스’를 구축하고 있다. ‘고전 매트릭스’란 동서양의 고전을 일정한 주제에 따라 분류, 발췌, 해설해 놓은 웹/모바일 기반의 고전 학습 시스템이다. 연구단은 연구책임자, 전임연구원 4명, 공동연구원 3명, 연구보조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 매트릭스’의 콘텐츠 제작이 주요 과제이며, 방학 중 교사 연수, 고전 매트릭스 총서 발간, 동영상 공모전 개최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양고전학연구소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동양 수용사 연구

연구 책임자

안재원 (서양고전학연구소 소장)

공동연구원

강성훈 (철학과 부교수)

손은실 (종교학과 부교수)

이태수 (인천대학교 석좌교수)

연구원

엄국화 (서양고전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철학 전공)

문수정 (서양고전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중어중문학 전공)

소진형 (서양고전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동아시아정치사상사 전공)

허민준 (서양고전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라틴문학 전공)

연구보조원

김충구 (서양고전학 협동과정 박사과정)

윤재성 (서양고전학 협동과정 박사과정)

홈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17-18세기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번역되고 유통된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윤리학, 자연학이 동아시아에서 수용되는 방식과, 서양의 핵심 개념 및 학문의 방법론이 동아시아의 사유방식과 조우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본 연구는 예수회 선교사들이 번역하거나 저술한 『명리탐(名理探)』, 『구우편(逑友篇)』 및 『제가서학(齊家西學)』, 그리고 『환유전(寰有詮)』을 라틴어 원본과 한역본을 비교함으로써 그 의미를 명확히 규명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다음의 네 가지 사항에 초점을 두고자 한자. 첫째, 본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예수회 선교사들이 의도한 바가 무엇인지를 해명하고자 한다. 둘째, 본 연구는 예수회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선택적으로 번역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셋째, 본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들이 번역되는 과정에서 선택되거나 발명되는 어휘에 주목한다. 넷째, 본 연구는 예수회에 의해 번역된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 및 체계가 동아시아 지식인들에 의해 어떻게 수용되었는지를 추적하고자 한다.

1차년도와 2차년도에는 논리학 입문서인 『명리탐』 「오공(五公)」과 「십륜(十倫)」의 라틴어 원본과 중역본 번역 비교 및 분석을 마쳤다. 이를 통해 서양 철학 개념들과 학술적 어휘들이 중국어로 번역, 성립되는 과정을 확인하였다. 또한 굴절어인 라틴어로 표현된 개념이 표의성이 강한 한자 기반 언어로 번역될 경우 발생하는 문제와 그 해법에 주목하였다. 3차년도의 주요 연구 대상은 『구우편(逑友篇)』 및 『제가서학(齊家西學)』이다. 해당 문헌에서 다루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이들에 영향을 준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8권과 9권에 대한 학습도 병행하고 있다. 과제수행에 필요한 주요 문헌 강독을 위해 매주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독회를 진행 중이며, 연차별 세부 연구 주제에 맞게 연 1-2회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독일어문화권 연구소 : 독일문학 번역 DB 구축과 번역 비평

연구 책임자

최윤영 (독어독문학과 교수)

공동연구원

김연신 (서강대학교 유럽문화학과 교수)

김태환 (독어독문학과 교수) – 연구소장 

박지영 (한성대학교 부교수)

안미현 (목포대학교 교수)

양시내 (창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조교수)

윤미애 (서원대학교 교수)

이경진 (독어독문학과 부교수)

조향 (독어독문학과 조교수)

연구원

권선형 (독일어문화권연구소, 책임연구원, 독일 사실주의문학 전공)

박희경 (독일어문화권연구소, 책임연구원, 독일 현대문학 전공)

유종윤 (독일어문화권연구소, 선임연구원, 독일 현대문학 전공)

연구보조원

김윤환 (한성대학교 석사과정)

서영덕 (독어독문학과 학사과정)

오은교 (독어독문학과 박사과정)

이지연 (독어독문학과 박사과정)

조소혜 (독어독문학과 박사과정)

박윤혜 (독어독문학과 박사과정)

홈페이지

http://www.uedeko.or.kr/wiki2/index.php/UeDeKo

 프로젝트는 독일문학의 한국어 번역을 총괄하는 데이터베이스(Übersetzungsdatenbank deutschsprachiger Literatur in Korea, 약칭 UeDeKo) 구축하는 한편이와 연계하여 번역비평 이론연구  번역비평을 수행한다나아가 독일어한국어 번역문학의 체계화된 기초자료를 일반에 제공하는 UeDeKo  사이트를 제작·운영함으로써 번역과 번역문화의 발전  디지털인문학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본 프로젝트는 독일어문화권연구소에서 2022년 9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 중이며, ()한독문학번역연구소도 이를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다.

1. 독일문학번역 DB 구축
독일문학 번역 110년사에서 축적된 11,000종 이상의 번역본을 포괄하는 DB를 구축한다. 여기에는 개화기 최초의 번역부터 본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출판되는 번역본이 포함된다.

2. 번역비평 방법론 확립 및 번역비평 수행
문학번역비평을 위한 통합적인 방법론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번역비평을 수행한다. 번역비평 방법론: 문학번역의 특수성에 부합하는 동시에, 언어번역을 넘어 문화번역으로 확장하는 번역비평의 방법론을 모색한다. 번역비평: 동일 작품이 5회 이상 번역된 경우를 중점적으로 하되,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의 번역을 대상으로 번역비평을 수행한다. 작품소개: 데이터베이스화된 작품들은 작품관련 기본정보와 주제, 독일어 초판 정보 및 한국어 초역 정보와 함께 제공한다.

3. 위데코(UeDeKo) 서비스
독일문학번역 DB와 번역비평 그리고 작품소개 등은 위데코를 통해 서비스한다. 위데코는 공공을 위한 독일문학번역 디지털 아카이브로 기능한다.

발신자로서의 한국어문학의 심화와 확산

연구책임자

정승철 (국어국문학과 교수)

공동연구원

김종욱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현 (국어국문학과 교수)

서철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손유경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유영주 (미국 미시건대학교 부교수)

이정엽 (순천향대학교 조교수)

조해숙 (국어국문학과 교수)

황선엽 (국어국문학과 교수)

응웬 티 히엔 (반랑대학교 교수)

LA SHURE CHARLES DOUGLAS (국어국문학과 교수)

CUI XIAOJUAN (사천외국어대학교 교수)

연구원

조혜진 (선임연구원, 국어학 전공)

김지윤 (선임연구원, 한국 고전문학 전공)

이지은 (선임연구원, 한국 현대문학 전공)

홍진옥 (선임연구원, 한국 고전문학 전공)

이현주 (선임연구원, 한국어학, 한국어음운론, 한국어방언학 전공)

연구보조원

고동현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노민혜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도연우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박보름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배진솔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성은실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신용남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오찬미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윤유정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이강혁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이해당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이홍구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인아영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전진호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조한서 (국어국문학과 석사수료)

하정훈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황수하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황정수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웬 홍 투이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니삼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홈페이지

http://snu-kstudy.snu.ac.kr

한국어문학연구소는 인문학연구원 산하의 한국문학연구소(2003년 설립)와 한국어연구소(2006년 설립)를 통합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학에 대한 연구를 별개로 수행하기보다 상호 연계하여 진행하는 편이 학문 발전에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나아가 한국어문학의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대내외 연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도 포함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성과의 하나로, 한국어문학연구소는 현재 <K학술확산연구소사업>(2021.7∼2026.6)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학을 외국에 알릴 목적으로 특정 학문 분야의 강의를 영상으로 만들어 해외에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발신자로서 한국어문학의 심화와 확산’ 사업단을 구성, 해당 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선정으로 우리는 한국어문학 동영상 강좌 50개(10개×5년)를 개발·제작하여 외국의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이를 향후 10년간 운영해야 하는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한국어문학연구소에서는 국어국문학과의 현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K학술 강좌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각 강좌의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당 동영상 강좌의 제작 및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후속 지원과 연구가 계속된다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한국어문학 연구자를 다수 배출하고 그 결과 해외 한국어문학의 연구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내외 한국어문학 나아가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를 이룩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한 학문적 심화·확산의 중심에 우리 한국어문학연구소가 발신자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